'2022 대한민국 청소년트로트가요제'가 전남 목포시 신안비치호텔 2층 비발디홀에서 지난 6일 오후7시 개최된 가운데, 트롯신동 빈예서(11) 양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2022 대한민국 청소년트로트가요제(이하 ‘청소년트로트가요제’)가 전남 목포시 신안비치호텔 2층 비발디홀에서 지난 6일 오후7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청소년트로트가요제’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전남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전라남도와 목포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암연예협회, 목포연예협회, 전남예총, 목포신안예총이 후원했으며 주관·편성사로 실버아이TV가 참여했다.

 

'2022 대한민국 청소년트로트가요제'가 전남 목포시 신안비치호텔 2층 비발디홀에서 지난 6일 오후7시 개최됐다.

또한 노래를 사랑하는 전국의 실력파 청소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재공하기 위해 기획된 ‘청소년트로트가요제’는 1996년생 부터 2014년생 까지(만9세~2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해 사전심사를 거쳐 김수비(20), 이진성(23), 김효지(27), 강은빈(16), 정다현-김민제(듀엣/20), 빈예서(11), 서아림(18), 김성록(11), 박서연(10) 총 9명의 진출자들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특히 치열한 접전 끝에 11세 빈예서 양이 “제2의 송가인이다.”는 큰 호평을 받으며 대상을 차지해 트로트의 밝은 앞날을 예고했다. 빈예서는 “트로트를 할머니를 통해 어릴 때 부터 접했다.”면서 “학교마치고 연습실가서 연습하고 열심히 한 성과가 나온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MC박남춘과 향기의 진행으로 가수 조영남, 진미령, 류기진, 최시라, 동후, 최영철, 왕소연, 진주아, 강철, 정현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