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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열린 제4회 서울포엠페스티벌 시낭송대회 |
만추의 서정이 지나가는 12월 길목, 시 낭송을 통해 따뜻한 감성을 피우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5회 서울포엠페스티벌 전국시낭송대회(대회장 서효륜)가 오는 12월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지난 11월 예선을 합격한 참가자들의 시 낭송을 듣고 시상을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실버특별대상이 수여되며, 시상에 따라 상금과 상장, 시낭송가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시낭송대회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9호선 국회의사당역 6번출구로 내리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 "시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ilverinews 김선혜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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