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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후-진소리-민지-향기[사진=실버아이TV '베짱이쇼'] |
가수 민지와 진소리는 ‘베짱이쇼’에서 베스트로 인생을 짱으로 멋지게 살고있는 인생스토리와 라이브를 선사했다.
MC향기의 “노래를 너무 잘한다고 방방곡곡 소문나신 분들입니다. 가창력의 소유자 민지 씨와 소리소리 찐소리의 진소리 씨를 모셨습니다.”라는 소개 멘트와 함께 민지와 진소리는 각각 ‘초혼’ ‘사랑 바람’을 불러 오프닝의 포문을 열었다.
우선 2004년에 데뷔해 18년 차인 가수 민지는 가수가 되고 싶어 고향 전남에서 17살 나이에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고 한다. 밤업소를 돌며 가수의 꿈을 키우다 작곡가를 만나 ‘초혼’으로 정식데뷔를 했다.
2015년에 ‘사랑 바람’ 곡으로 다소 늦은 데뷔를 한 진소리는 결혼을 하고 자녀를 다 키운 후에 노래에 대한 미련을 저버리지 못해 출사표를 던진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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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KBS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우리말 겨루기‘ 등 다양한 방송과 전국망 행사를 통해 종횡무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어진 라이브에서 가수 민지는 ‘신경 좀 써주세요’ ‘돈’ ‘오빠달려’를 진소리는 ‘인생놀이터’ ‘보릿고개’를 불러 듣는 이들의 마음을 홀릭시켰다.
민지의 KBS 1TV '우리말겨루기'에서 우승까지 올라갔는데 포기한 사연, 뚱뚱해서 가수 데뷔를 못해 혹독한 다이어트 노하우 등과 진소리가 집에서 예스우먼이 된 사연과 남편 이야기 등은 향후 실버아이TV ‘베짱이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silverinews 안승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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