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인천시 전역에 걸친 플래시몹, 치매극복 퍼포먼스를 통한 희망의 메시지 전달
- 인천시 전역에 걸친 플래시몹, 치매극복 퍼포먼스를 통한 희망의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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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센터장 연병길)가 주최한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치매극복! 함께여서 행복한 인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는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파트너, 유관기관 종사자, 인천시민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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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치매극복 주간’으로 지정된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6개 자치구 치매센터와 치매극복 선도학교가 시민들과 함께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플래시몹’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1일 기념식에는 유관기관 종사자, 치매가족, 치매파트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치매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연수구 · 남구 치매주간보호센터 이용자 가족들의 특별공연, 치매극복을 위한 인천시의 노력을 담은 영상 상영, 치매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치매극복 퍼포먼스,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창작공연이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치매극복 퍼포먼스에는 인천시장과 탤런트 전원주가 함께 명예치매파트너로서 참여해 치매인식 개선에 앞장설 것임을 다짐함으로써 치매극복의 희망을 전했다.
연병길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장은 “매년 치매극복을 위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치매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할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말하고 ”인천시민의 치매예방과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silverinews 신기현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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