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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성호, 노래하는 신사 "꽃길 예약"사업가 겸 가수..."일 만큼 '내사랑 매화' '판박이' 등 노래도 진취적으로 발매"
사업가 겸 가수 김성호
가수 김성호는 “노래는 나를 다시 일어 설 수 있게 했다.”라고 말한다.
 
무대위에서 노래하는 신사로 인생2막을 화려하게 펼치고 있는 김성호. 2017년 60대의 나이로 늦깍이 데뷔를 했지만 그동안 데뷔곡 ‘너무 이쁜 당신’을 비롯해 ‘자기야’ ‘내사랑 매화’ ‘포기는 없다’ ‘눈물의 호남선’ ‘판박이’ ‘여보게 친구’ 등 다수의 싱글앨범을 발매한 베테랑이다.
 
발표한 곡마다 작사가로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인생을 노래에 담았다. “첩첩산중 오지에 아침이 오면 책보를 둘러메고 학교가는 길”(‘내고향’中)로 어린시절을 회상하고 “봇짐하나 달랑 메고서 꿈을 찾아서 달려온 내인생”('눈물의 호남선‘中), “빈몸으로 태어나 여기까지 온 우린데 욕심 후회도 미움도 무엇하리”(‘여보게 친구’中)라며 지나온 세월을 기억한다.
 
또한 “나 어릴적에 판박이라고 좋아하시던 아버지. 가난했지만 뒤돌아 보면 행복했던 그때 그시절. 검정고무신 삼베바지가 전부였지만 마음만은 부자로 살으셨네.”(‘판박이‘中)라는 노랫말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 한다.
 
사업가 겸 가수 김성호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승승장구하던 어느날 예기치 않게 찾아온 큰 사고는 그를 쓰러지게 했다. 40대 초반 대형 교통사고로 인해 요추를 다쳐 2년여 가까이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포기는 없다‘는 김성호의 노래처럼 현재 부동산과 주유소 등 다수의 사업을 확장했다.
 
가수 김성호가 불굴의 의지로 다시 일어난 계기는 노래였다. 휴유증으로 다리가 불편하지만 무대에서 만큼은 그는 자유롭다. “노래는 힘든시절에 희망이었다. 치료를 받는 동안 재활하는데 도움이되었고 건강하게 만들어줬다, 노래하는 이순간 만큼은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한다.
 
겨울이 지나 봄이 오는 길목에서 ’내사랑 매화‘를 부르는 김성호에게 꽃길만이 펼쳐지길 기대해본다.
 
 

 

 

 

silverinews 안승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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