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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재즈교류 프로젝트 “East Meets East”- ECM 음반에서 접할 수 있는 서정적이고 차분한, 유러피안 스타일과 감성의 재즈
-한국과 일본 재즈 아티스트의 특별한 협업 프로젝트 
- 동양적인 색감과 동양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담아내는 자작곡들
 
ECM에서 음반을 발표하는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이 유럽이나 북미 출신이지만, 2018 년 ECM 레이블에서 동양인으로서 드물게, 비슷한 시기에 음반을 발표하며 유럽에서 먼저 주목 받은 2 명의 아티스트가 있다.
 
자신이 리더인 "For 2 Akis" 음반을 발표한 일본인 드러머 신야 후쿠모리, 그리고 국악과 재즈를 접목한 시도로 알려진 의 리더인 색소포니스트 손성제가 그 주인공이다.
 
한국인 연주자들로만 구성되어 발매한 최초의 ECM 음반 이라는 점에서도 언론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던 Near East Quartet 의 리더 손성제는 자신과 비슷한 음악적 철학과 방향으로 자신만의 색을 드러냈던 신야 후쿠모리에게 계속 관심과 애정을 가져왔고, 마찬가지로 신야 후쿠모리 본인도 아시아 지역의 음악인들과 꾸준히 협업을 희망해 왔기에, 프로젝트에서 ECM 레이블을 통해서 소개되었던 그들만의 특별한 음악적 질감과 서정적인 사운드를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포스터에서 직감하실 수 있듯, 이번 프로젝트는 동양인 연주자들의 정서와 감정, 그리고 철학을 담아 그들만이 들려주고 보여줄 수 있는 ‘톤앤매너’에 집중하고자 한다.
 
East Meets East 앙상블이 재즈라는 형식 안에서 표현하고 담아내고자 하는 사운드, 두 명의 ECM 아티스트가 주축이 되어 무대 위에서 만들게 되는 사운드는 관객들이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오묘하고 아름다운, 그리고 쉽게 잊혀지지 않을 특별한 색을 빚어낼 것이다.
 
2월 24일(금) 일본 동경의 케야키홀을 시작으로, 25일(토)는 한국 세종시의 재즈인랩, 그리고 26일(일)은 서울 JCC 아트센터에서 각각 공연을 진행하며, 코로나 엔데믹의 시대에 단순한 초청연주가 아닌 한-일 양국의 음악인들 뿐만 아니라 양국의 재즈 기획사가 함께 공연을 준비하고 음악을 만들어가는, 보다 의미 있는 국제적 교류를 진행하게 되었다.
 
한국-일본 정상급 재즈 연주자들의 내공을 담은 연주와 음악! 북미와 유럽은 물론 아시아 곳곳에서 재즈가 연주되는 현실에서 ‘동양인 재즈 아티스트’ 라는 정체성과 차별성에 대한 고민을 꾸준히 해왔던 손성제와 신야 후쿠모리 두 아티스트는 각자가 한국, 그리고 일본 아티스트로서 들려줄 수 있는 색감과 정서를 자신들의 자작곡을 통해 전달한다.
 
새롭게 발표되는 곡들은 물론, 지난 2019년 협연에서 선보였던 곡들을 새로운 편성과 편곡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이들의 음악을 사전에 미리 들어볼 수 없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바로 이러한 새로움이 곧 설레임으로 바뀌고 ECM 사운드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재즈 아티스트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공연은 네이버 예약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각 공연장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silverinews 김선혜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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