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 고리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이 지난 8일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실버아이TV 주최·주관으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후원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음악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들을 위한 가요제다.

이날 대상에는 실력파 뮤지션 손유진이 '컴백홈'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고리 원자력본부 이광훈 본부장이 시상자로 나서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댄스팀 노립(NO LIP)이 이름을 올렸으며, 시상자로 실버아이TV 엄녹환 회장이 나서 상금3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우수상은  댄스팀 보씨크루(BOSSY CREW)가 선정되어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이재철 울산지회장이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인기상에는 댄스팀 잭크루,  한지우가 수상했다.

올해로 첫번째를 맞는 '제1회 고리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은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 정종복 기장군 군수, 고리원자력본부 이광훈 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선에 오른 10팀의 치열한 경연과 더불어 가수 박미경, 박현빈, 오로라, 장예주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silverinews 안승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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