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석현 이사장)는 25일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파노라마에서 2023 원로 선배님 오찬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원로 연예예술인들의 대중문화예술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그동안 연례행사로 개최해 오던 원로예술인 위안회 및 예술인스승님 추대식을 올해는 오찬회로 진행한다.

이날 김병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김상희, 자니리, 남일해, 이해룡, 고 현인선생님 부인 김미정 등 200명의 원로 연예예술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석현 이사장의 인사말과 더불어 가수 대표로 남일해, 영화배우 대표로 이해룡 원로 예술인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영화배우 홍윤정, 문철재 원로예술이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미주지회 김준배 지회장이 임명장을 받았다.

한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는 중앙 7개 협회와 전국140여개 지회로 이루어져 대중예술인들의 권익보호와 일자리창출 등에 앞장서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silverinews 안승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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