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다솜둥지복지재단, “희망 家꾸기 ” 집 고쳐주기 운동
사회적협동조합 ‘한울타리’ 시공 맡아 ··· 군위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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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고쳐주기 공사를 끝낸 한울타리 이현희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은 손모 할머니에게 벽걸이 시계를 선물하고 있다 |
"목욕탕도 생기고 화장실도 이제 밖에 나가지 않아도 돼요” 그동안 재래식 화장실 때문에 큰 불편을 겪었던 군위군 효령면 내리리에 사는 손모 할머니와 초등학교 3학년 손자는 연신 고마운 얼굴에 즐거운 표정이 가득하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다솜둥지복지재단과 연계해 지역에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행했는데 대상자로 군위드림스타트 관리 대상인 효령초등 3학년 최모군 집이 최종 선정됐었다.
집 고쳐주기 사업의 시공은 사회적협동기업인 비영리재단 한울타리가 맡아 최모군의 집을 안방과 연결해 목욕탕을 새로 만들고 좌변식 화장실도 새로 설치했다.
- 문 의 처 : 군위군청 주민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담당 (054-380-6922)
- 자료제공 : 군위군청 기획감사실 홍보담당 (054-380-6061)
silverinews 편집부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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