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 생각을 입 밖으로 꺼내야 할 때』 신간안내
- 20년 내공의 김현욱 아나운서가 풀어내는 현명한 말하기의 모든 것!
- 무른 생각을 단단한 말로 바꾸는 실전 스피치 노하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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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 북스 / 발행일 2017년 10월 23일 > |
때로는 어떠한 행동보다 단단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머릿속 생각을 입 밖으로 꺼내야 할 때』는 머리에 떠다니는 수많은 생각들을 적절한 말로 표현해내는 노하우를 담고 있다.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12년간 KBS의 간판급 프로그램들을 진행해온 그는 프리선언 이후에도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교육 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스피치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의 1장 <생각은 어떻게 말이 되는가>에서는 ‘생각이 말이 되는 6단계 과정’을 보여주고 이를 스피치에 응용하는 방법을 다룬다. 또한 대화에 장애물로 작용하는 청자의 특성을 꼽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2장 <어떻게 말해야 듣고 싶은 말이 되는가>에서는 실전 스피치에서 청자의 선입견을 극복하고 화자가 의도한 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다룬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도 그것을 보여주는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짐을 지적하며 이를 최적화하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3장 <어떤 상황에서도 돋보이게 말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에서는 대상과 장소에 맞게 말하는 실전 스피치 요령을 정리했다. 화자의 유형을 네 가지로 분류하고 각 유형에 맞춘 스피치 방법을 제시한다.
누구에게나 머릿속 생각을 입밖으로 꺼내는 일은 쉽지 않다. 모든 세상일이 그렇듯 공부와 훈련이 필요하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자신이 ‘말의 현장’에서 20여 년간 경험하고 갈고 닦은 내용을 정리한 이 책이 그 여정의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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