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보건소,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
관내 200여 가구 방문 기본검진과 건강상담 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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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는 군민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취약계층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건강문제를 관리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관리서비스 이용이 어려워 건강위험요인이 큰 사회·문화·경제적 건강취약계층의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건강증진사업이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올해 방문건강관리 등록대상자는 관내 200여 가구이며 보건소 담당자와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본검진과 건강 상담 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관리서비스 내용으로는 신생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와 맞춤형·주민참여형 건강관리서비스로 건강행태·지식관련 교육 등 대상자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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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필요시 보건소 프로그램을 비롯한 내·외부 자원과 연계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 의 처 : 함안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 (055-580-3125)
- 자료제공 : 함안군청 문화체육관광과 공보담당 (055-580-2311)
silverinews 편집부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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