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2023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Pre-Start Up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 15명을 대상으로 창업 기본·심화 교육을 통해 창업 의지를 제고하고 원활한 창업 사업화 지원를 위해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내용은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비즈니스 모델 구축 △아이디어 구체화 △기업가 정신 등 기술창업과 관련한 창업 강의로 구성되어 총 2회에 걸쳐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은 전남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신규 입주 모집 시 우대하고, 교육 후 진행되는 창업경진대회 고득점자에게는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해 교육 후에도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교육생은 내달 5일까지 진흥원 누리집 혹은 K-Start Up 창업지원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공고를 참조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나 경험을 풀어나가 창업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내 예비창업자들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