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전국체전 출전 괌선수단’ 노인복지시설 방문
위문공연 및 위문품 전달 등 고국과의 ‘따뜻한 교감’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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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에 출전하는 해외동포 선수단이 바쁜 경기일정 중에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공연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고국과의 ‘따뜻한 교감’을 만들어가고 있다.
‘재한괌대한체육회 괌선수단(회장 전태영)’은 10월 23일 (사)한국한센인총연합회(회장 이길용)에서 운영하는 에버그린사회복지센터(시설장 송정하)를 방문해 위문공연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괌선수단은 이날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괌 전통춤’을 선보이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고국 방문’의 의미를 되살렸다.
재한괌대한체육회 괌선수단 볼링연합회 조은영 회장은 “최근 8년간 전국체전에 출전하며 시간을 내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왔다.”며, “충북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위문을 하게되어 뜻깊고, 출전한 종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국체전에 괌 선수단은 총 68명이 참가하고, 총5개 종목(볼링, 테니스, 스쿼시, 골프, 탁구)에 출전한다.
- 문 의 처 : 충청북도청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 (043-220-3103)
- 자료제공 : 충청북도청 공보관 (043-220-2063)
silverinews 편집부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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