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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한글교육 어르신들 시화집 발간- 『내 나이 칠십에 눈이 녹고 봄이 왔네』 시 60여 편 묶어
부산진구, 한글교육 어르신들 시화집 발간
 『내 나이 칠십에 눈이 녹고 봄이 왔네』 시 60여 편 묶어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는 6일 성인문해 시화전 출품작을 모아 『내 나이 칠십에 눈이 녹고 봄이 왔네』 작품집을 발간했다.
 
『내 나이 칠십에 눈이 녹고 봄이 왔네』는 부산진구 성인문해 교육기관 수강생들의 작품집이다. 부산진구 평생학습관, 성지문화원, BBS중고등학교, 삼광한글학교, 부산진구 종합사회복지관, 당감종합사회복지관 등 성인문해반 수강생 60여 명의 작품이 실렸다.
 
작품을 낸 수강생들은 대다수가 70대 이상이다. 전쟁과 가난 때문에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해 한글을 모른 채 살아온 사람들이다. 시집 곳곳에 간판도 편지도 읽지 못하는 일상생활에서 숱한 어려움과 설움을 견디며 살아온 아픔이 진솔하게 깃들어 있다.
 
시집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감동’이다. 한글교실을 통해 글을 배움으로써 마치 심봉사가 눈을 뜨고 세상의 빛을 다시 찾듯 `어둠의 세계'에서 벗어나 밝은 세상을 찾아 즐겁고 행복하다는 내용이 흐뭇하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내 나이 칠십에 눈이 녹고 봄이 왔네』 시화집이 배움에 끝이 없다는 평생교육의 아름다운 본보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문 의 처 : 부산진구청 행정지원과 평생교육계 (051-605-4872)
  - 자료제공 : 부산진구청 문화체육과 구정홍보담당 (051-605-4072)
 
 

silverinews 편집부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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