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금사동, 저소득 가구 집수리 지원
- 집수리지원으로 금사동엔 따뜻함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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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금사동은 금사동새마을금고(이사장 전석원) ‘좀도리 지원 사업’의 후원을 받아 지난 18일부터 19일 이틀간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2세대를 대상으로 '저소득 가구 집수리 지원'을 추진했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집수리를 지원하였으며, 두 가구에 총 200만원으로 전등 및 도배·장판 교체 등 실질적인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됐다.
지원 대상의 한 어르신은 “최근에 방수공사를 하였지만 벽지에 남아 있는 곰팡이와 습한 냄새로 집안에서 생활하기 힘들었는데 집수리 지원으로 새 집에 이사 온 것 같고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금사동새마을금고 전석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 말했고, 금사동 조태진 동장은 “금사동 새마을금고의 지원과 동 주민센터의 대상자 발굴로 민관협력이 이루어져 조금이나마 관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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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의 처 : 금정구 금사동주민센터 (051-519-5187)
- 자료제공 : 금정구청 문화관광과 공보팀 (051-519-4074)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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