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보건소, 심뇌혈관 예방관리 위한 ‘삼척5일장 건강쉼터’ 운영
- 3월부터 10월까지 삼척장날 고객쉼터에서 건강 측정 및 상담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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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보건소가 지난해 1만 3천여명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삼척 5일장 건강쉼터’를 올해에도 운영한다.
‘삼척 5일장 건강쉼터’는 삼척중앙시장 어시장 입구에 위치한 고객쉼터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삼척장날(2·7일)에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시장상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측정 및 상담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측정과 금연·구강·치매·정신 등 건강상담 및 치매·음주·암 등 질환별 예방관리를 위한 홍보도 병행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필요한 상담과 조기 발견 및 치료 유도, 자가관리를 위한 정보제공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 심뇌혈관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삼척 5일장 건강쉼터 내실 운영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자의 조기 발견 및 등록 관리, 건강행태 개선 유도 등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삼척시청 문화공보실 공보부 (033-570-3227)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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