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복지위원협의회, 저소득 독거노인 위한 밑반찬 지원
-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내 독거노인 65세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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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복지위원협의회(위원장 장순화)가 지난 4일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밑반찬은 노인들의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삼계탕 한 그릇과 열무김치, 마늘종무침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독거노인 65세대에 1박스씩 지원했다.
중구복지위원협의회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복지방문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한편 다양한 복지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다.
중구복지위원협의회 장순화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는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 : 울산중구청 기획예산실 (052-290-3276)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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