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어르신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취득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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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구(구청장 홍삼식)가 지난 2일 만안구청 상황실에서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 째 이어져오고 있는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전문강사가 동화구연 기초 이론과 손 유희, 화술변화 연습, 그림책 화술, 개사·개작방법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11월까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자격증 시험을 통과하면 동화구연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자격증을 취득 후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동화를 읽어주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은퇴시기가 빨라지면서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일거리지원은 꼭 필요한 당면과제이다.
홍삼식 만안구청장은 “여러분들이 전문강사의 가르침으로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전문 동화구연지도사로 거듭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안양시청 홍보기획관 공보팀 (031-8045-3682)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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