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대표 노인일자리 ‘어르신 목공방’ 확대 이전
- 수색역 광장 앞 공공부지와 건물로 이전… 리모델링, 보수·보강공사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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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공방 외부 및 내부모습] |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은평 대표 노인일자리 ‘우당탕탕!! 어르신 목공방’을 확대 이전했다.
지난 2011년 7월 舊 국립보건원 부지에서 개소한 ‘우당탕탕!! 어르신 목공방’은 누적매출 1억여 원인 은평구 대표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2015년 1월 서울혁신파크 자체사업 추진으로 대림시장 건물지하에 무상 임대조건으로 이전하였으나 공간협소, 소음문제, 주차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이전을 결정하고 고심 끝에 수색역 및 한국철도공사(KORAIL)와 협의를 통해 수색역 광장 앞 미사용 공공부지와 건물로 이전하게 됐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넓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리모델링 및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고 목공장비를 새로 구입하는 등의 지원에도 최선을 다했다.
새로운 일터에서 일을 하시게 된 어르신께서는 “은평구에서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주고 깨끗한 곳으로 작업장까지 이전하게 해주어 무척 행복하다.”며 “더 바랄 것이 없는 하루하루를 보낸다.”고 기뻐하셨다.
한편, 김우영 구청장은 “목공방 이전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보다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목제품의 생산뿐만 아니라 넓은 마당 및 작업장을 이용한 어린이 목공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 1·3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은평구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5년 연속 서울시 1위’라는 자부심을 갖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과 노년기 소득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자료제공 : 은평구청 홍보담당관 언론지원팀 (02-351-6124)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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