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 어르신들에게 맡겨요!
- 7월 3일, ‘2018년 하반기 불법 주·정차 노인 계도원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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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 : pixabay] |
울산 남구가 지난 3일, 교통 불편 해소 및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2018년 하반기 불법 주·정차 노인 계도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남구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불법 주·정차 계도를 위해 선발된 2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이웃을 배려하는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계도원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7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관내에서 가장 불법 주·정차가 심한 민원다발지역 동주민센터에 배치돼 계도 및 불법 주·정차에 대해 홍보물 배부 활동을 하게 된다.
울산 남구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52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본 사업을 통해 49만 5,874건을 계도하고 불법 주·정차 캠페인활동 등을 펼쳐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사회적 경륜과 경험이 많은 어르신을 통해 민원과 잦은 마찰, 항의를 최소화하고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여 올바른 교통질서를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울산남구청 기획예산실 (052-226-5404)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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