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보건진료소 중심 심뇌혈관질환 건강지킴이 교실’ 운영
- 보건진료소 확대 운영 및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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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보건의료원과 전남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단이 연계하여 ‘보건진료소 중심 심뇌혈관질환 건강지킴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의 경우 꾸준한 자기관리가 중요한 만큼 심뇌혈관질환자 및 고위험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13주에 걸쳐 주 1~2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건강지킴이 교실’은 흡연, 식습관, 음주, 운동 등의 생활습관이 심뇌혈관질환에 미치는 요인 등에 대한 보건·운동교육은 물론 프로그램 운영 전⋅후 변화를 알기 위해 사전⋅사후 평가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개의 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해왔던 것을 올해 5개의 보건진료소로 확대 운영해 한층 집중된 예방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건강한 노후와 건강수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며, “군민이 인생 100세 시대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유대감이 강하고 지리적 접근성이 높은 보건진료소가 중심이 되어 올바른 건강정보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구례군청 기획예산과 홍보담당 (061-780-2221)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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