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관절염 환자 대상 ‘수중운동교실’ 만족도 최고
- 체중의 부담이 적어 운동의 즐거움 및 통증 완화・근력 강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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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실시한 관절염 환자 대상 ‘수중운동교실’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마무리됐다.
‘수중운동교실’은 물속에서 부력을 이용한 체조, 율동 등을 통해 통증을 다스리고 근력과 지구력을 향상시켜 유연성 회복은 물론 근력 강화를 도와주는 운동으로, 참여자 스스로 체력에 맞게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안전성과 운동 효과면에서 관절염 환자에게 적합한 운동이다.
실제로 이번 프로그램은 매회 평균 30여명의 관절염 환자가 참여했으며 운영 만족도 설문 결과 84%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송탄보건소는 9월에 2기 수중운동교실을 추가 실시할 예정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탄보건소 방문보건팀(☎031-8024-728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자료제공 : 평택시청 공보관실 (031-8024-2113)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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