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실버악단과 함께하는 어르신 축제 한마당’ 공연
- 경로의 달 맞아 실버악단의 연주와 전속가수의 노래 등으로 공연 펼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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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가 오는 11일 오후 3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버악단과 함께하는 어르신 축제 한마당’ 공연을 펼친다.
경로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은 실버악단의 연주와 전속가수들의 노래뿐 아니라 관객참여형 연희 퍼포먼스, 트로트 메들리 등 다양하고 특별한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원구립 실버악단은 평생 음악 활동을 해 오신 어르신 14명과 전속가수 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9년 창단 이래 정기공연 11회를 비롯, 매년 20회 이상 활발한 공연을 펼치며 황혼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공연은 ▲1부 실버악단 공연 ▲2부 지역 내 모범 어르신, 효행자, 어르신복지증진 기여자 등 4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 ▲3부 연희컴퍼니 유희팀의 ‘유희노리’, 실버악단과 전속가수팀의 트로트 메들리 ▲ 피날레로 관람객과 출연진이 모두 함께 하는 연주 ‘내 나이가 어때서’ 등으로 꾸며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실버악단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은 옛 추억의 향수를, 주민들은 어르신들과 한마음이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노원구청 디지털홍보과 홍보팀 (02-2116-3420)
silverinews 성혁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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