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읍, 오는 15일부터 사회배려대상자 우선 민원창구 운영
- 임산부, 거동불편 장애인, 어르신 대상 우선적으로 민원업무 처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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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읍(읍장)이 오는 15일부터 사회배려대상자 우선 민원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배려대상자 우선 민원창구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맞춰 배려가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상대적으로 민원업무를 위한 대기가 힘든 임산부, 거동불편 장애인, 어르신 등이 번호표를 받지 않고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로써 사회배려대상자들은 민원접수,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 등 각종 증명서 발급을 대기 없이 우선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며 창구가 비어있을 때는 일반 주민도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오윤근 읍장은 “기다림이 힘든 사회배려대상자들도 내 가족이라는 따뜻한 마음으로 우선처리에 대해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따뜻한 강화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강화군청 문화관광과 홍보팀 (032-930-3122)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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