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서생면, ‘사랑의 고구마’ 지역 경로당에 전달
- 서생면 행정복지센터, 휴경지를 이용해 직접 재배한 고구마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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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생면 행정복지센터가 23일 오전 사랑의 고구마 50상자를 지역 경로당 23곳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고구마는 지역 마을 이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재배한 농산물이다.
서생면은 명산리 구.영어마을부지 일부 휴경지에 지난 5월 고구마 종순을 식재하고 월별로 잡초제거를 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했다.
또한 경작지 주변에는 수거된 불법 현수막을 활용해 야생동물로 의한 작물 피해를 방지하는 한편 지역 휴경지 일부를 효율적으로 활용했다.
지역주민이 합심하여 재배한 고구마는 지난 18일 수확한 뒤 선별 작업을 거쳐 경로당에 전달해 경로 효친 사상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송영호 노인회장은“사랑의 고구마를 재배하여 경로당에 공급하여 준 서생면 직원과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울주군청 총무과 공보팀 (052-204-0224)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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