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을보듬이’가 찾아갑니다.
- 지산동 마을보듬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에 안부확인과 쌀・라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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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산동은 지난 8일 ‘마을보듬이’ 정례회의를 통해 동절기 대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기로 하고 11월 14일(수)에 지산동 주민센터에 모여 편성된 각 가정으로 ‘마을보듬이’가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각 조 마을보듬이 위원들이 방문가정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지난 8일 도현사 주지 현공스님과 산절로순례단에서 기탁한 30만원 상당의 쌀 10kg 10포를 포함한 쌀, 라면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임추연 마을보듬이 위원장은 “지난 여름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곰국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해주시는 마을보듬이 위원들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장재일 지산동장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많은 힘이 되어 주신 마을보듬이 위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지산동의 복지사각지대 및 고립가구가 없어지는 날까지 모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한다” 고 전했다.
이처럼 지산동 마을보듬이는 2015년 1월 12명을 시작으로 현재 총 26명의 위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자료제공 : 구미시청 홍보담당관 보도담당 (054-480-6713)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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