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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일자리, “근대기록물 발굴 및 근대이야기 해설사 양성” 등 주목- 서울시 지역주민 일자리 공모전, 창의와 혁신으로 일자리 창출
 
시니어 일자리, “근대기록물 발굴 및 근대이야기 해설사 양성” 등 주목
- 서울시 지역주민 일자리 공모전, 창의와 혁신으로 일자리 창출

(사진) 서울시가 개최한 “시-구 상향적 협력적 일자리창출 
2018년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서울 근대기록물 
발굴 및 근대이야기 해설사 양성” 아이디어로 지난 29일 
우수상을 수상한 송종훈 소장 (무일근대기록물 연구소).

 

 어르신과 청년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고민이 깊은 가운데, 최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주민이 일하기 좋은 일자리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시-구 상향적 협력적 일자리창출 2018년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됐다.
 
이 공모전은 지역 내 인적 · 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며 지역주민에게 실질적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취지로 열린 것으로, 지난 10월 공모해 한 달여의 심사를 거쳐 지난 달 29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은 “서울 근대기록물 발굴 및 근대이야기 해설사 양성” 프로젝트가 시니어 일자리 만들기의 창의적인 사례로 주목을 끌고 있다.
 
무일근대기록물연구소의 송종훈 소장 (사진)이 제안한 이 프로젝트는 근대의 아프고 치열했던 기록들을 현대에 맞게 번역해 후세에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이다.
 
근대의 신문과 각종 기록물은 한자 사용은 물론 오늘날과는 다른 문체로 읽기도, 이해하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송종훈 소장에 따르면, 한자와 근대 역사에 익숙한 50+ 은퇴자들이 현대의 우리말 번역 및 근대 이야기 전달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송종훈 소장은 “서울의 경우 각 구청별 최소 4명 등 25개 구청 총 100명의 근대이야기 해설가 양성이 가능하다”며, 각 구청 내 학교와 기타 단체에서 활동하는 일자리 창출이 현실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의 추진방향은 ▲50+세대를 대상으로 근대이야기 해설사 교육 · 양성 ▲해당 구청별 근대뉴스 책자 발간 ▲해당 구청별 초·중·고 대상으로 근대역사 교육 실시 ▲ 해당 구청별 근대역사길 조성 ▲근대 역사길 해설사 양성 등까지 아우르고 있다.
 
한편 송소장은 이 프로젝트가 시민단체들과 협력해 진행될 수 있으며, 특히 청년들이 강점을 갖는 각종 디지털 콘텐츠(동영상, 이모티콘, 웹툰, 캐릭터)로 제작해 근대역사를 보급함으로써 젊은 세대와의 세대 간 협업의 의미도 살릴 수 있다고 의욕을 보였다.
 
송소장은 근대기록물의 현대화 및 도서발간에 전력해 올해 들어 1920년대 신문기사 속의 생생한 경기도 고양 이야기를 담은 “고양 1920‘s”과 항일무장투쟁의 선봉에 섰던 의열단과 김원봉의 이야기를 다룬 “잊혀진 전설” 등을 펴낸 바 있다.
 
송소장은 “후세에 전달될 기록을 통해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데에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silverinews 신기현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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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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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G Guy 2018-12-10 13:08:36

    현실적인 프로젝트인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아무쪼록 잘 진행되어 성과물이 보여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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