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수요자의 입장 고려한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한다
- 노인들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기회 제공 및 소득공백 완화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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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화섭 안산시장이 일자리 포럼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노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해 대비 1,070개가 늘어난 4,300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일자리 정책방향을 공급자적 시각이 아닌 수요자의 입장에서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양적, 질적인 확대는 저소득 노인의 소득공백을 완화시키고 건강증진을 통한 의료비 절감 및 고독감 완화, 자존감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추진예정인 ‘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 사업’은 생활여건이 열악한 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정비와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환경정화 일자리사업으로서 어르신 생계뿐만 아니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빠른 시행을 통하여 많은 저소득 어르신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드리고,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타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정보는 안산시 노인일자리 사업부서(노인복지과 031-481-3352, 일자리정책과 031-481-3279)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상록구·단원구 노인복지관, 안산시니어클럽 등)에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안산시청 공보관 공보팀 (031-481-2791)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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