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만성질환 대상자들의 자가관리 돕는다
- 고혈압, 당뇨병 등록 대상자에게 만성질환 측정기기 대여사업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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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보건소가 만성질환 자가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만성질환 측정기기 대여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만성질환 측정기기 대여사업은 북구 지역에 주소를 둔 고혈압, 당뇨병 등록 대상자에게 1년에 1회 혈압계, 혈당계, 염도계 기기와 측정에 필요한 혈당 스틱, 사혈침 등 소모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여시에는 올바른 기기 사용법을 비롯해 대상자별 건강생활실천방법을 교육하고, 대여 전후에는 무료검사도 실시한다. 대여 기간은 2개월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측정기기 대여사업은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단순한 증상이 아니라 평생 조절해야 하는 중요한 건강문제임을 깨닫고 스스로 관리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만성질환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북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 전화(☎241-8168)로 하면 된다.
- 자료제공 : 울산북구청 기획홍보실 홍보팀 (052-241-7122)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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