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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야 에세이] 마음에 대하여 ㊿
 
참나를 찾아서_#6. 마음 길들이기
 
 마음은 나의 의식으로 얼마든지 길들일 수 있다. 따라서 소금에 절이지 않은 배추는 입맛에 맞는 김치가 될 수 없고, 소금으로 잘 절인 배추는 입에 맞는 김치로 거듭날 수 있는 것과 같다. 어떤 소금(말, 언어)으로 절이는가에 따라 나의 의식은 그에 맞게 절여질 것이며 따라서 나의 내일모레, 그리고 미래의 삶(운명)이 결정될 것이다. 그러므로 현재의 나는 전생에 내가 절여 놓은 대로의 삶이 그 이치에 따라 전개되고 있는 것이므로 어떻게 바꿀 것인가는 각자의 의식에 달려 있다 할 것이다. 그러므로 생명체라는 것은 형이상학(形而上學)이 바탕이 되어 존재하고, 형이하학(形而下學)으로 형이상학을 정의(正意)할 수는 없다. 그 이유는 이같이 하면 이치에 맞지 않는 사상(思想)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사상이란 생각하고 생각을 함으로써 얻어지는 추론이고 지적설계론이라 할 것이고, 이것이 바로 사상(思想)이라고 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상이라는 것은 지구상 60억의 인간이라면 그 누구라도 사상을 만들어 말할 수는 있다. 그러나 그 사상이 맞는가 아닌가는 사람들이 하는 말과 행동으로 알 수 있는 것이고, 이치에 맞는 말인가 아닌가로 분별할 수 있다. 따라서 진리란 형이상학(形而上學)의 세계이고 보이는 물질의 세계의 개념이 아니기 때문이나, 그 말이 ‘이치’에 맞는가 아닌가로 이것을 분별할 수 있는데 이것은 의식이 깨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silverinews 천산야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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