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가스 안전 취약계층 위한 ‘가스 타이머콕’ 무료 설치사업
- 2015년부터 무료설치 지원 사업 실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가스 사고 각별한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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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안전차단기인 ‘가스 타이머콕’은 주방의 가스레인지 등 연소기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으로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차단되는 안전장치다.
실제로 고령자의 경우 가스레인지 사용시 과열을 인지하지 못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가스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단위 : 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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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도별 추진 실적 |
이에 시는 지난 2015년부터 65세 이상 노인세대에 가스 타이머콕 무료설치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3천 90세대에 설치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4천 5백만 원을 투입해 고령자 가구 순으로 692가구를 확정하여 오는 4월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설치를 시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난 3월 15일까지 읍면동에서 신청 접수를 받았다.
제주시 관계자는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스 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통해 가스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제주시청 정보화지원과 (064-728-2294)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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