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군민 주거안정에 기여

전남 영암군,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군민 주거안정에 기여-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 선정

silverinews 허주희
승인 2019.04.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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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군민 주거안정에 기여

-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 선정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실버세대가 주거지 내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복지시설을 함께 건설해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영암군은 4월 29일 서울시 강북구 등 12개 지자체(1,313호)와 함께 영암읍 남풍리 일원에 고령자 주택 100호와 저층부에 사회복지시설을 건립하는 사업비 160억 원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이미 65세 이상의 노인인구 비율이 25%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복지주택의 건립이 실버세대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LH공사 실사단의 현장 조사가 왕인문화축제 기간 중에 실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동평 군수, 손점식 부군수 등 관계자들이 바쁜 일정을 쪼개 사업추진 효과 및 지역 균형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강력하게 피력하여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값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인근에서 추진 중인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과 연계,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을 성공적으로 건립하여 영암군민의 주거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오는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내 사업계획 승인 완료 및 2020년 상반기 내 사업 착수해 2021년 하반기 준공 및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 자료제공 : 영암군청 홍보체육과 홍보팀 (061-470-2316)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