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 제공
- 향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시설 등에 공공와이파이 존 확대 구축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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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5월 1일부터 시내버스에서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들의 인터넷 접근성 향상과 통신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게 된 이번 서비스는 민선 7기 민생해결 100대 과제 사항인 ‘공공와이파이 구축확대’의 일환으로 시내버스 138대 전체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약을 체결해 매칭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에 지난 3월 말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 시범서비스를 거쳐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용방법은 개인 휴대폰 무선네트워크 설정에서
와이파이 ‘PublicWiFi@BUS_Free’를 선택하고 접속인증을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 개통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무선 인터넷 이용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승객들의 이용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친근감 있는 캐릭터인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의 막내 ‘꽁지’를 넣은 버스 와이파이 이용안내 스티커를 버스 내에 부착해 지역 이미지 홍보와 버스 와이파이 이용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버스 공공와이파이뿐만 아니라 도심어린이공원, 문화의 거리 등 18개소에 와이파이를 구축해 5월 중 개통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향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시설 등에 공공와이파이 존을 지속해서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 : 안동시청 공보전산실 (054-840-6064)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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