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북평동, ‘희망나눔 냉장고’가 먹거리 걱정 덜어드려요!
- 북평동행정복지센터 내 냉장고 비치해 누구나 후원하고 이용하도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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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평동이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먹거리 해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희망나눔 냉장고’가 지역주민과 각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활발히 운영 중이다.
북평동행정복지센터와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사랑의 먹거리 나눔 운동인 본 사업은, 북평동행정복지센터 내에 냉장고를 비치해 누구나 먹거리를 후원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지사업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매주 금요일은 거동이 불편해 냉장고를 이용할 수 없는 가정에 직접 방문해 밑반찬 등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똑.똑.데이’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232회의 기부가 이루어졌으며 ▲북평동 주민이 1,714회 ▲북평동 외 주민, 기관 및 단체가 303회 이용하기도 했다.
최용봉 북평동장은 “북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후원자를 발굴하고 후원 물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 동해시청 소통담당관 (033-539-8575)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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