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약물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 실시
-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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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9일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약물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장기요양등급 서비스를 받지 못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비약물적 치료 및 돌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충남약사회 민지혜 약사를 초빙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약물의 오남용 없이 투약관리를 할 수 있도록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물의 올바른 복용방법을 설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환자들이 전문적인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쉼터 돌봄으로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치매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을 시작으로 소방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쉼터 이용은 ▲치매예방교실, 60세 이상 아산시민 누구나 ▲ 인지강화교실, 치매 고위험군 또는 인지저하 ▲ 인지재활교실, 치매환자 등이며, 기타 이용 문의는 아산시치매안심센터(041-537-3938)로 전화하면 된다.
- 자료제공 : 아산시청 홍보담당관 기획보도팀 (041-540-2221)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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