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양·문화 니키류 뉴스레터
최근 발표된 흥미 있는 의료 경제・정책학 관련 영어 논문(통산 161회) ①
  • 니키 류(원저자) / 이영숙(번역)
  • 승인 2019.08.31 09:39
  • 댓글 0
 ①(통권 181호 2019.08.01. 영어논문3)
 
최근 발표된 흥미 있는 의료 경제・정책학 관련 영어 논문(통산 161회) ①
※ 「논문명의 일본어 번역」(제1 저자명 : 논문명, 잡지명 권(호) : 개시페이지 - 종료페이지, 발행년)
[논문의 성격] 논문의 긴요한(요지의 초역±) 순. 논문명의 번역 중의 [ ]는 저의 보충.
 
 
○ OECD 회원국의 의사와 간호사 부족과 과잉 예측 : 무엇을 예상할 수 있는가
Scheffler RM, et al: Projecting shortages and surpluses of doctors and nurses in the
OECD: What loom ahead. Health Economics, Policy and Law 14(2):274-290,2019 [양적 연구]
 
의료 인력이 의료제도의 중심 요소인 것에 대해서는 이견은 거의 없다. 의사와 간호사의 양성에는 수년간이 필요하며 새로운 학교를 건설하는 것은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의료인력 양성의 예측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OECD 회원국의 2030년의 의사와 간호사의 수요 예측 모델을 개발한다. 본 모델은 의료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1인당 소득, 본인부담 의료비 비율, 65세 이상 인구 비율의 3가지를 설명 변수로 사용하고 있다. 의사와 간호사의 공급은 각국별「자기회귀 화분 이동평균모델(autoregressive integrated moving average models)」을 사용해 추계한다. 이것에 의해 만약 현재의 추세가 계속되었을 경우에는, 얼마나 많은 의사・간호사 수의 불균형이 생기는지가 밝혀진다. 충분한 데이터가 있는 OECD 회원국에 대해서는, 2030년의 의사와 간호사의 수요, 공급 및 부족 또는 과잉을 나타낸다. 2030년에 의사는 32개 회원국(일본을 포함) 전체에서는 40만 명 가까이 부족하고, 간호사는 23개 회원국(일본 제외)에서 250만 명 가까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된다. 마지막으로 이 결과에 대해 고찰하고, 의사・간호사 부족에 대처하기 위한 정책을 시사한다.
 
니키 코멘트  
일본에서 실시하고 있는 필요 의사 수의 장래 예측과는 완전히 다른 변수를 이용한 예측입니다. 이 모델에서는 일본의 2030년의 의사 수요는 37.4만 명(95% 신뢰구간 : 31.9만 명~43.8만 명), 공급은 32.5만 명으로 그 차이는 4.9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 [미국의] 직장에서의 웰니스 프로그램(wellness program)이 피용자의 건강과 경제적 성과(outcome)에 미치는 영향 : 랜덤화 비교대조 시험
Song Z, et al: Effect of a workplace wellness program on employee health and 
economic outcomes A randomizend clinical trial. JAMA 321(15):1491-1501,2019 [양적 연구]
 
고용자는 직장에서의 웰니스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이를 통해 피용자의 건강을 개선해 의료비를 억제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효과를 확증하는 실험적 에비던스(evidence)는 거의 없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미국 전역에서의 고용자와 유사한 다양한 직장에서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것이다. 클러스터(cludter)화 랜덤화 시험을 미국 전역 160개의 직장에서 2015년 1월~2016년 6월에 실시하여, 이 기간 동안 의료비 청구 데이터나 고용 관련 데이터 등을 지속적으로 수집했다. 치료군은 20곳의 직장(피용자 4,037명), 대조군(웰니스 프로그램 없음)은 140곳의 직장(피용자 28,936명)이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영양, 신체운동, 스트레스 경감 등에 초점화한 8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직장에 배치된 유자격 영양사가 실시했다.
 
4개의 성과 영역을 평가했다. 그것은 자기 신고의 건강과 행동(29개 성과), 건강 스크리닝에 의한 건강의 임상평가(10개 성과), 의료비와 의료이용(38개 성과)와 고용 성과(3개 성과)이다. 피용자 32,974명(평균연령 38.6세)가운데 첫 회의 평균 참가율은 치료군에서 36.2~44.6%, 대조군에서는 34.4~43.0%였다. 18개월 후에는 80개 성과 중에 2개의 자기 신고 성과(규칙적인 신체운동 참여와 적극적인 체중관리)는 치료군 쪽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 전자는 69.8% 대 61.9%, 후자는 69.2% 대 54.7%. 그러나 그것들 이외의 78개 성과(자기 신고지표 27, 객관적 건강지표 10, 의료비와 의료이용지표 38, 고용지표 3)에 대해서는, 양쪽 군에 유의차는 전혀 없었다. 이상의 결과는, 웰니스 프로그램은 단기적으로도 투자에 맞은 경제적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는 기대에 의문을 제기한다.
 
니키 코멘트 
랜덤화 비교시험으로 직장에서의 웰니스 프로그램의 효과를 80개나 되는 성과 지표를 사용하여 1년 반이나 추적 조사한 대단한 연구입니다만, 결과는 「비참」하다는 한마디뿐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많은 의료의 경제평가 논문을 읽어 왔습니다만, 이렇게 많은 「네거티브 데이터」를 정직하게 보여준 논문은 처음입니다. 일본에서 경제산업성이 추진하고 있는 「건강경영」 사업에 대해서도 본 연구와 같은 엄격하고 포괄적인 비용 대비 효과 평가가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 [미국에서의] 고령자에 대한 케어매니지먼트 : 간호사, 소셜워커(social worker), 의사의 역할
Donelan K, et al: Care management for older adults: The roles of nurses, social 
workers, and physicians. Health Affairs 38(6):941-949,2019 [양적 연구]
 
케어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은, 의료제도가 케어의 전체 영역(특히, 허약한 고령자의 케어)에서 서비스의 코디네이션과 통합을 개선하기 위해 변화하는 가운데, 보다 넓게 채택되도록 되어 있다. 몇 개의 케어 모델은,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간호사(RN)나 소셜워커를 포함함을 시사하고 있다. 2018년 363명의 허약 고령자 대상 일차의료(primary care) 또는 고령자의료의 진료소에서 일하는 410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한 전국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의사의 39.7%는 진료소에 간호사도 의사도 없다고 대답했다. 두 직종이 모두 있는 곳은 15.4%, 간호사만 있는 곳은 40.4%, 소셜워커만 있는 곳은 4.5%였다. 두 직종이 진료소에서 일할 경우 소셜워커는 간호사에 비해 사회 수요(needs)의 평가에 더 많이 관여하고, 간호사는 소셜워커에 비해 케어・코디네이션에 더 많이 관여한다고 의사는 보고했다. 의사의 사회 수요의 평가나 케어・코디네이션에 관련해서는 소셜워커, 간호사, 또는 양자가 진료소에 고용되었을 경우, 분명히 저하하고 있었다.
 
니키 코멘트  
미국의 진료소의 간호사, 소셜워커 고용과 케어매니지먼트 실시 상황에 대한 귀중한 조사입니다. 다만, 결과와 해석은 「예정조화(harmonie preetabilie)적」입니다. 또한 Health Affairs지 2019년 6월호(38권 6호)의 특집은 「community care for high-need patients」(높은 요구(needs)의 환자를 위한 지역케어)에서 본 논문을 포함하여 18개 논문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다음 회에 계속 ☞)

 

 [원문출처 : http://www.inhcc.org/jp/research/news/niki/]

 

 

니키 류(원저자) / 이영숙(번역)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