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어르신들을 위한 ‘한바탕 어울림 축제’ 열어
-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초대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해 뜨거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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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웅양면(면장 이임형)은 9월 17일 웅양면이 자랑하는 동호숲일원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초대해 한바탕 어울림 축제를 열었다.
축제는 웅양면장 이임형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체조, 라인댄스, 색소폰 연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웅양면과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북부농협(조합장 이진욱)에서 기념품을 후원하였고, 이가앤쿡(대표 김영훈)에서 어르신 100여 분에게 뷔페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값진 나눔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기관단체와 주부민방위대의 자발적인 봉사참여로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축제가 진행됐다.
이임형 웅양면장은 “효를 실천하는 일은 쉽고도 매우 어려운 일인데 많은분들의 후원과 자발적인 봉사 덕분에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한 것 같아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위안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행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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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 거창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공보담당 (055-940-3043)
silverinews 성혁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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