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보건소, 양로원 어르신 대상 발 마사지 봉사활동 펼쳐
- 발 관리사 52명 양성해 매월 1회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발 마사지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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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보건소가 지난 25일 다도면 소재 나주시양로원을 방문해 어르신 28명을 모시고 발 건강을 위한 ‘사랑의 발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선선해지는 날씨로 인해 자칫 건강을 잃기 쉬운 시기에 혈액순환 및 오장육부 건강에 특효인 발 마사지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은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2015년 시민체감시책으로 시작된 ‘어르신 발 관리 사업’은 연평균 59,000여 명의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을 뿐 아니라 발 관리사들을 양성해 고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두고 있다.
보건소는 현재 발 관리사 52명을 양성해 매월 1회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발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 발 관리 서비스는 주민건강 증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봉사자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나주시청 시민소통실 (061-339-8263)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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