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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언제, 어떻게 존엄을 지키며 죽을 것인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 호스피스 · 장례 · 장기기증 등 ‘육체적 생명’에 대한 것은 물론, 엔딩노트 · 자서전 쓰기 · 사전장례식 등 ‘관계’의 아름다운 마무리까지 갑작스러운 죽음이 아닌 미리 준비해 차분히 맞을 수 있는 죽음이 주목을 끌고 있다.
성남호스피스연합회는 서울의대 윤영호 교수(가정의학과)를 초청해 오는 17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웰다잉 - ‘의미있는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윤영호 교수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건강한 삶 연구 분야의 권위자로 『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나는 죽음을 이야기하는 의사입니다』, 『나는 한국에서 죽기 싫다』 등 다수의 저술과 의학 칼럼 연재,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웰다잉에 관심 있는 성남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 일시 : 2019년 10월 17일(목) 오전 10시
* 장소 : 성남시청 3층 한누리홀
* 참가비 : 무료
* 참석대상 : 성남시민 외
* 주최 : 성남호스피스 연합회
* 문의 : 성남호스피스연합회 담당 031-722-3666, 031-270-8193
silverinews 신기현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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