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색다른 문화생활 기회 마련
- 대연3동행정복지센터・대연3동주민자치위원회, ‘보태니컬아트 실버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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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대연3동행정복지센터・대연3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8일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보태니컬아트 실버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태니컬아트’는 식물이나 꽃 등을 주제로 다양한 기법을 이용해 표현하는 예술활동을 말하며,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대연3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으로 실시해 관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배움의 기회가 제한된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일일특강이 진행됐다.
밑그림이 그려진 가을 코스모스를 색연필로 색칠하고 완성 후 액자에 넣어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특강이 끝난 후 많은 어르신들이 완성된 액자를 보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특강은 남구장애인복지관의 장소 협조로 어르신들의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앞으로 대연3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함께 하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내용,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 자료제공 : 부산남구청 소통감사담당관 공보팀 (051-607-4072)
silverinews 성혁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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