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5060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 모집
- 11월 30일까지 모집… 참여기업에 최대 6개월의 고용장려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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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신중년 세대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5060 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
‘5060 이음 일자리 사업’은 조기퇴직 후 새로운 인생 설계를 희망하는 5060 중장년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참여 대상은 노동자 수 300인 미만의 도내 중소기업(제조업, 보건복지서비스업 등)으로 선정 업체는 도내 신중년(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와 매칭되어 근무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도는 안정적 노동환경 지원을 위해 참여 중소기업에 인턴 3개월의 인턴십 근로비를 전액 지원하고, 추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6개월 근무 확인 후 3개월의 근로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장려금은 도의 ‘2020년 생활임금’을 적용받는다.
도는 기업 역량, 업종, 사업 추진 의지, 운영방안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여기업을 올해 연말까지 최종 선정한 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음 일자리 상담매니저’를 운영해 기업의 특성과 분야를 분석, 이를 토대로 노동자와 업체를 연계하는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이 밖에도 신중년 구직자들의 직무역량 강화 차원에서 참여기업에 자체 및 타 기관 직무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면접·이력서작성법 등 구직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들에 대한 취업컨설팅도 실시한다.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업체는 참여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구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이메일(job5060@gjf.or.kr)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양식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성장본부 일자리지원팀(031-270-9685, 9791)에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고용성장본부 일자리지원팀 (031-270-9669)
silverinews 박승범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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