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 홀몸어르신을 위한 “가족사진 찍는 날”행사 진행 
  - 홀몸어르신과 학생 결연사업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3월 이야기  

  양평군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15일 ‘17년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사업의 첫 번째 테마인 “가족사진 찍는 날” 행사를 면사무소, 동원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결연식을 통하여 가족이 된 15가족이 “우리가족 버킷리스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용문면 나눔 가게인 동원 스튜디오(대표 이종혁)의 재능 나눔으로 가족사진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동원 스튜디오는 2016년에 이어 2017년도에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 했다.

행사에 참여한 여성 어르신 한분은 “ 손주 같은 학생들을 매달 만나는 기쁨을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 뜻 깊은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찾아오는 자녀도 없는데 가족사진을 찍으니 한 가족이 된 것 같아 정말 기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1년 동안 진행되는 월별 테마행사는 관내 나눔 가게 및 봉사단체의 기부로 진행되며, 또한 용문고등학교 봉사 학생들은 매월 1회 이상 결연어르신 안부전화· 가정방문을 정기적으로 하여 네이버 밴드에 인증샷을 올리게 된다. 


 - 자료제공 : 양평군 용문면사무소 복지팀 (031-770-3318)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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