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바라본 ‘요양병원 공간읽기’ 출판
- 요양병원협회 · 노인연구정보센터 공동 발간 -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손덕현)와 ㈜노인연구정보센터(센터장 황재영)가 공동으로 ‘전문가가 바라본 요양병원 공간읽기’를 최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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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영 노인연구정보센터장은 “요양병원이 지향해야 할 많은 공간을 발견했고, 그 내용을 책으로 집필했다”면서 “이 서적이 요양병원 공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명쾌한 해답이 될 수는 없을지 모르지만 유익한 참고가 될 수는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손덕현 회장 (요양병원협회)은 “요양병원에서 ‘공간’은 단순히 환자를 치료하는 곳이 아니라 공간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매우 다양하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환자가 심신의 안정을 얻을 수 있고, 치료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채광이나 동선, 건축물의 재질, 구조물의 배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설계된 건축물이 존재하고, 요양병원에도 여러 가지의 기법이 도입돼 전체 의료기관이 벤치마킹할 훌륭한 곳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 책은 미소들노인전문병원, 온누리요양병원,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한빛현요양병원, 다나힐요양병원, 참사랑요양병원, 천안요양병원, 다움요양병원, 무등산생태요양병원, 전남제일요양병원,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명품요양병원, 세민에스요양병원, 양지요양병원, 영도참편한요양병원, 이손요양병원, 인창요양병원, 창원요양병원, 한서재활요양병원, 해뜨락요양병원 등의 공간을 소개하고 있다.
silverinews 박승범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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