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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수, 강민주의 ‘회룡포’ 노래비로 세워져- 경북 예천 회룡포 예천미로공원에 건립... 7월 중순 이후 제막식 거행 예정
 
노래를 업(業)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부른 노래가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유형의 흔적이 남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경북 예천군의 육지 안에 있는 아름다운 섬, 회룡포에 노래비 제막식을 앞두고 있는 강민주에게 물어보았다. 그녀는 “최고의 영광이자, 가수로서도, 인간으로서도 더욱 아름다운 일을 하며 좋은 마음으로 살아야 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영광에 머물지 않고 아직도 많이 남은 인생길을 걸어가야 할 한 사람으로서의 굳건한 의지를 말하는 그녀의 겸손과 마음 됨됨이가 아름답다. 어쩌면 그 아름다운 마음이 ‘회룡포’라는 노래의 향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로맨스 사랑’으로 한창 많은 사랑을 받던 2000년 즈음, 대중에게 어필되는 노래가 아닌 본인의 마음을 두드리는 회룡포를 고집하던 강민주다. 지역의 아름다움을 노래에 담는 것도 보람 있는 일이었지만 일찍 어머님을 여의며 부모의 사랑에 많은 갈증을 갖고 있던 강민주는 회룡포를 그리움으로 불러냈다. 강민주의 이런 감성과 진심이 대중들의 마음을 울렸고, 결국 오는 7월 중순 경북 예천의 미로공원의 개장과 동시에 제막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 어머님의 품처럼 마음을 안아주는 노랫말, 지역의 미풍고장을 널리 알리는 노래 등등 수많은 사연과 의미가 있는 ‘회룡포’의 노래비 건립에 박수를 보내자니, 회룡포를 휘도는 듯한 강민주의 젖은 목소리가 귓가에 생생해진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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