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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복지상담 길라잡이 책자 표지(왼쪽) / 서대문구 맞춤복지검색사이트 화면(오른쪽)] |
서대문구가 맞춤형 복지상담 길라잡이 책자 ‘복지는 어렵지만 희망을 주고싶어’를 출간했다.
구는 공무원 개개인의 역량과 경험에 따라 생기는 복지상담 서비스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본 책자를 만들었다.
책자에는 어르신 54종, 장애인 82종, 임신출산・영유아 56종, 한부모・아동 57종, 중장년 68종 등 총 317종의 복지서비스가 수록돼 있으며, 이를 대상자별(5종), 상황별(4단계), 분야별(8종)로 분류해 보다 꼼꼼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대문 복주머니’ 사이트(http://bokji.sdm.go.kr)를 활용한 복지서비스 검색 빈도가 최근 2배 증가했다.
‘서대문 복주머니’는 공공기관 600여 건, 민간기관 1000여 건 등 총 1,600여 건의 복지정보를 생애주기, 가구유형, 소득구분 등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알려주고 검색도 간편해 자신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이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하루 평균 40여 건이었던 검색 건수가 코로나 이후 약 80여 건으로 늘었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행복1004콜센터(02-330-1004)와 카카오톡 채널 ‘천사톡’을 통해서도 개인별 비대면 복지상담이 이뤄지는 만큼, 주민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서대문구청 홍보과 언론팀 (02-330-8708)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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