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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연재] 트로트 영파워가 뽑은 불멸의 우리 가요 (4)_설하수- 트로트계의 비타민 요정 <설하수>의 옛가요 애창곡 -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
▶▶ 대세음악으로 자리 잡은 트로트. 이제는 중장년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젊은층에서도 트로트에 많은 관심을 갖는 요즘, 트로트의 뿌리가 된 불멸의 옛가요를 트로트 영파워를 통해 알아가며 세대를 초월한 명곡의 흔적을 따라가 보기로 한다.
 
 
상큼 발랄과 사랑스러운 미소, 그리고 깔끔하고 맑은 창법! 이쯤이면 트로트계의 요정이라는 말이 어울릴 법하다. 여기에 듣는 이에게 유쾌한 기분까지 전해주니 하나를 더 붙여 비타민 요정이라 불러도 괜찮겠다. 바로 ‘주거니 받거니’로 주목받는 신인 설하수의 이야기.
 
한창 활동 중인 ‘주거니 받거니’ 외에도 설운도 작사・곡의 ‘그 남자’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대주 설하수가 애정하는 불멸의 우리 가요는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이라고 한다. 이미자가 1967년 발표한 곡으로 작곡가 박춘석과의 콤비를 시작한 곡이기도 하며 ‘기러기 아빠’, ‘동백 아가씨’와 함께 이미자의 대표곡으로 꼽히는 곡이다.
 
현재 70대 이상의 남자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꿈이 ‘섬마을 선생님’이였을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 곡을 1990년대에 태어난 설하수가 좋아하는 이유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이미자의 청아한 목소리와 들으면 왠지 편안해지는 느낌이라고 한다. 설하수가 ‘섬마을 선생님’을 어머니로부터 듣고 알게 되었다고 하니 어쩌면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이 곡을 듣고 있었기에 편안한 느낌이 드는 건 아닐까? 여하튼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을 들으면 편안해진다는 설하수가 언젠가 이미자의 뒤를 이을 엘레지의 여왕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겠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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