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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연재] 트로트 영파워가 뽑은 불멸의 우리 가요 (8)_강혜연- 트로트계의 최대 기대주 <강혜연>의 옛가요 애창곡 -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봄바람처럼 살랑대며 올라가는 고음과 청량한 음색을 가진 트로트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기대주 강혜연은 묘한 매력의 소유자다.
 
앳된 얼굴과 장난기마저 남아있는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얼굴이지만 언뜻 우수와 슬픔이 보이기도 하고, 맑고 힘 있는 음색이지만 가끔은 보호본능을 일으키게 하는 여릿한 느낌도 있다.
 
이렇게 강혜연이란 그릇 속에 담겨진 수많은 매력과 딱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음악적인 내공은 어디서 시작됐을까? 강혜연이 애정하는 옛 가요를 듣는 순간 이 질문에 대한 약간의 힌트를 얻었다.
 
그녀가 애정하는 불멸의 옛 가요는 이미자의 ‘동백아가씨’이며 그 이유는 사랑하는 연인을 기다리는 서글픈 마음을 담고 있는 가사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제일 좋아하는 가사는 2절 도입부의 “동백 꽃잎에 새겨진 사연”이라면서 ‘얼마나 말 못 할 사연이 있었으면 그토록 작은 꽃잎에 새겨두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가사만으로도 한 편의 영상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한다.
 
최근 옛 노래에 대한 관심과 공부로 우리 전통가요에 대한 경의를 갖게 된다는 아리따운 아가씨 강혜연. 가사의 의미를 곱씹고 내 마음인 것처럼 느끼려는 공감력을 가지고 음악을 대하는 자세에서 그녀가 왜 이토록 많은 대중들에게 어필되는지를 알 것 같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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