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모범운전자회, 서종면 어르신 맞춤 효도관광 실시
  - 14일 개인택시 15대 이용, 관내 홀몸 어르신 30명 청풍호 관광
 

  경기도 양평군 모범운전자회(회장 고승화) 주관으로 “제5회 홀몸노인 효도관광”이 14일 충북 제천시 청풍호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맞춤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효도관광은 평소 돌봐주는 사람 없이 홀로 지내면서 거동이 불편해 여행을 다닐 형편이 안 되는 어르신들을 양평군 모범운전자회 회원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모시고 떠나는 1대 1 맞춤 효도여행으로 올해는 서종면 소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출발에 앞서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으며 일일이 인사를 드렸으며, 모범운전자 복장으로 갈아입고 직접 택시를 운전하여 서종IC 앞까지 어르신 두 분을 모셨다.

한편 서종면 새마을협의회 이미원, 이상국 회장은 간단한 간식 120개를 마련하여 여행준비를 도왔다.

  - 자료제공 : 양평군청 홍보감사담당관 홍보팀(031-770-2056)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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