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대관, 남진, 강진 노래의 작사가로, 배우로 활동 중인 다재다능한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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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이영만 원장의 행보가 기대된다. 치과병원의 원장과 지역 사회의 일꾼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던 이영만은 최근 송대관의 ‘덕분에’, 남진의 ‘모정’, 강진의 ‘족두리봉’, 서지오의 ‘오늘 밤에’ 등 인기가수들의 노랫말을 써주며 연예계 활동에 본격적인 참여를 시작했다.
또한 베이비부머 세대라 일컬어지는 1958년생들의 꿈과 희로애락을 담은 영화 ‘1958’의 주연으로도 촬영에 임하고 있던 차에 실버아이TV가 제작하는 추억 토크쇼 ‘58 수다방’의 MC로 참가해 첫 녹화를 마쳤다.
이영만은 "첫 도전이라 다소 부족한 점이 있는 MC역할이었지만 굉장히 소중한 체험이었고, 다음 녹화 때는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며 시니어 세대들에게 새로운 도전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었다.
어린 시절부터 글쓰기를 좋아하던 낭만소년이 의사가 되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나아가 지역봉사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꾀하는 낭만닥터가 되었으며, 좋은 글로 작사가로 활동하며, 또한 배우와 MC로서 도전하는 일련의 개인사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대중들을 독려하는 듯하다.
이영만 원장은 코로나19가 시작될 무렵 소유하고 있는 건물의 임대인들에게 임대료를 절반으로 줄이자는 제의를 먼저하고 이를 실행에 옮겨 선행을 실천하기도 했다. 본업에 충실하고 좋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그의 행보에 박수를 보내며, 낭만닥터 이영만을 뛰어 넘어 우리 사회의 빛나는 보석으로 대중과 함께 호흡하기를 기대해 본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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