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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의 사는 이야기] <시니어 비즈니스 취·창업 준비 단체 ‘시니어 브릿지’> 이정기 대표 ①- ‘시니어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 후 직접 ‘적합인력 양성과정’ 개설
  • silverinews 조운현 객원기자
  • 승인 2021.06.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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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였지만 회사 다니듯 치열하게 준비했습니다”
- 기업욕구 맞춘 ‘멘토링’으로 학습효과 올리고 ‘인턴십’ 과정 연계로 취업가능성 높여
 
우리나라는 2017년 인구의 14%가 노인인 고령사회가 됐고, 2025년에 20%의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된다. 이렇듯 고령자들의 빠른 증가로 거대한 신산업 – 시니어 산업이 등장하고 있다.
 
이전의 시니어시장은 노인들이 지출을 하지 않는, 재정적 여유가 없는 작은 규모로 인식됐다. 하지만 고도경제 성장에 힘입어 교육과 소득 수준, 라이프스타일이 다른 베이비부머가 이들 시니어 계층으로 진입해오면서 속도감 있는 시장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상당기간 시행착오 속에 세심한 탐색 과정을 거친 시니어 산업이 발아 단계를 지나 본격 성장을 향한 발걸음이 기대되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인생경험과 지식, 지혜를 지닌 중장년층이 ‘시니어 비즈니스’ 분야에서 잘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이 분야의 인력양성, 일자리 창출 · 개척에 전념하는 50플러스 세대가 있다.
 
각기의 이력을 자산으로 현재와 미래를 치열하게 연구하며 하나하나 직접 확인하고 고민하는 50플러스 단체 ‘시니어 브릿지’. 들이는 공만큼 의미 있는 결과가 기대되는 시니어 브릿지의 이정기 대표를 만났다.
 
(사진 1) 시니어 브릿지의 이정기 대표
 
》》 시니어 브릿지가 어떤 활동을 하는 단체인지 간략히 말씀해주시죠.
 
잘 아시듯이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에 대응해서 고령자 대상의 각종 제품,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시니어 산업도 부각되고 있고요.
 
저희는 이런 환경 변화 속에서 고령 친화적인 주거, 요양, 재가, 용품, 여가, 음식, 이동서비스 같은 시니어 비즈니스 업계에 중장년의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단체입니다.
 
요컨대,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고령자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특성, 국내‧외 시니어 비즈니스에 대한 탐색, 연구 등 실무교육을 진행합니다. 또 이 과정을 통해 창업하거나 관련 기업 등에서 시니어 비즈니스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거죠.
 
》》 대표님이나 회원분들은 시니어 브릿지에 어떻게 참여하시게 됐는지요?
 
2019년 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 학기강좌로 ‘시니어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라는 코스가 개설됐어요. 시니어 산업 부문의 지식을 나누고 중장년 세대의 취업·창업을 준비해보자는 취지의 과정이었는데, 제 개인적으로 이 분야에 관심 두고 있던 차에 눈에 띄었죠.
 
특히 매력이 있던 점은 이 코스의 ‘인턴십 연계’ 부분이었습니다. 교육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여타 활동이나 취업의 가능성이 있었던 것이었죠.
 
당시 주 1회, 12주 과정을 마치고 관련 기업과 연결하는 매칭 데이(matching day)를 가진 후 인턴십에 참여했어요. 인턴십은 매주 1회, 4개월간 진행됐는데 시니어 비즈니스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당시 20여 명의 수강생 중에는 자격증도 있는 전문성을 지닌 분들, 물론 순수하게 배움을 위한 참가자도 계셨기에 조금 혼재되었지만, 이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나름 괜찮았는데 이후 이어지지 않고 그해 한 번으로 끝나서 아쉬웠습니다. 그 아쉬움이 저희가 나서게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사진 2) 시니어 브릿지 소그룹 모임 (2019년)
 
》》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중지됐지만 시니어 브릿지가 관련 활동을 이어가시는 거죠. 보통 교육과정 끝나면 ‘커뮤니티’를 구성하는데 어떻게 활동을 계속하셨는지요?
 
저희는 과정 끝나기 전에 이미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했었어요. 일단 우리 스스로가 정보 공유 차원에서 각자의 경험을 얘기해보자고 한 거죠. 매주 수업 후에 남아서 한 명씩 돌아가며 각기 생각하는 시니어 비즈니스 등을 정리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캠퍼스 측에서도 커뮤니티 구성할 때 시스템적 접근을 원하는 만큼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활동 부분을 갖추어 가게 됐고요.
 
첫해 2019년에는 회원 자신의 경험, 지식 공유 중심으로 진행했고, 2020년에는 좀 더 본격적으로 시니어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추는 월례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세미나 발표는 개인별로 하면서 외부인들에게도 공개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고요. 그러다 보니 발표자는 좀 더 깊이 있게, 체계 있게 스스로가 공부하고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 됐죠. 매월 발표주제에 대한 사전 신청을 받아 1년 계획을 세워 진행했습니다.
 
(사진 3) 월례세미나 포스터
 
》》 연구개발 분위기가 물씬 나는 커뮤니티네요. 커뮤니티뿐 아니라 단체 설립을 포함해서 50플러스재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계속 참여해 수행하신 것으로 압니다.
 
50플러스재단에 좋은 지원 제도들이 도입돼 있어요. 2020년 초반 순차적으로 3가지 사업 공모에 신청했는데 운 좋게도 모두 선정이 됐습니다.
 
‘커뮤니티 플러스’가 끝나면 ‘커뮤니티 프로젝트’라는 것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커뮤니티 프로젝트’는 친목 모임 성격이 있는 ‘커뮤니티’나 ‘커뮤니티 플러스’와 달리, 사업화를 염두에 두고 깊이 있게 준비하라는 취지인데 선정됐어요.
 
또 ‘커뮤니티 프로젝트’에 이어서 ‘새싹 지원사업’이 있었어요. 단체 설립을 준비하는 커뮤니티에 지원을 해주는 거죠.
 
그다음에는 ‘당사자 연구’가 있는데, 단체가 아닌 개인 대상이라서 커뮤니티 회원 중에서 좀 더 연구할 수 있는, 경험이 있거나 시간이 가능한 분들이 함께해서 진행했습니다.
 
3가지 사업 모두 ‘전문인력 양성 추진’ 개념으로 50플러스재단에 제안했던 겁니다.
 
(사진 4) '커뮤니티 프로젝트' 활동결과 발표자료 - 『시니어 비즈니스 2020 세미나 자료집』
 
이들 지원사업이 다행스럽기도 했던 건, 초기 2년간 저희가 수입도 없고 특별히 이뤄지는 것이 없잖습니까. 회원들 회비 추렴해서 추진하기도 쉽지 않은데 이들 프로젝트에 응모해서 액수가 크진 않아도 모임 연구 활동, 스터디에 필요한 비용을 도움받은 겁니다. 각자 시간만 낼 수 있으면 되니 부담은 크게 없었죠. 물론 이렇게 3가지 일을 벌이다 보니 회원들 개인적으로는 수입을 얻는 활동도 해야 하는데, 부득이 내려놓아야 하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진행하다 보니 회원분들도 “야… 진짜 뭔가 될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게 됐고요. 격주마다 모여서 운영회의를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작년 4월 줌(zoom)으로 온라인 회의도 비교적 빨리 앞서서 했어요. 온라인에 한계가 있으면 오프라인으로 하기도 하면서, 체계나 방향성도 상당히 잡히고 회원분들의 의욕도 생기게 됐던 것 같습니다.
 
》》 3가지 지원사업 모두 잘 수행하셨는데 커뮤니티를 함께 이끄신 회원분들은 물론, 모임을 선도하신 대표님 리더십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작년 3월, 4월, 5월…. 이렇게 한 달 간격으로 계속 선정되면서 6월부터는 동시에 3개가 진행되다 보니 회원들 모두 아주 힘들어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소문이 나기 시작했죠. 거기는 커뮤니티가 아니고 회사라고. (웃음)
 
제 역할이 없진 않았겠지만, 그것보다는 일단 무엇인가 하고자 하는 방향이 공감을 얻으면, 힘이 많이 들어도 없는 시간도 쪼개서 할 수 있는 참여자들이 생긴다는 사실을 확인한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분야에 잘 아는 전문가들이 모인 것도 아니고 배워가는 입장에서 고단하지만 함께하면서 얻는 게 많고 그만큼 가치가 있으면 참여를 하게 되더라고요. 요컨대 방향성과 가치가 있어야 하는 것이라 봅니다. 리더십만 있다고 되는 건 아니잖습니까.
 
(사진 5) 이정기 대표 "방향성과 가치가 있으면 힘들어도 참여자들이 함께하게 됩니다."
 
》》 그런데 회사생활만큼 빡빡한 시니어 브릿지의 대표를 맡으시게 된 과정이 궁금한데요.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업시간에 궁금한 게 많아서 질문을 많이 한 탓인지 모임 회장(대표)을 하라고 자꾸 얘기해서 떠밀려 맡았어요.
 
모임의 대표직 압박을 받을 때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하는 것은 괜찮은데 모임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하니 모두들 피곤하실 수 있다고. 왜냐하면 그냥 단순한 모임, 친목 모임 수준을 벗어나 조금 더 체계적으로 시니어 비즈니스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또 그 길로 걸어갈 사람들은 가고…. 이렇게 되려면 자발적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니까요.
 
》》 사실 시니어 비즈니스가 사업부문이 노년일 뿐 생활의 거의 모든 분야를 포괄할 만큼 광범위하잖습니까. 구체적으로 어떤 비즈니스를 겨냥하시는 것인가요?
 
사업 아이템에 대해 회원들과 많은 얘기를 했어요. 앞서 설명해 드린 3가지 프로젝트만 봐도, 방향성은 물론 활용성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시니어 비즈니스의 분야가 무척 넓은데 그걸 좁혀서 뭘 해야 하고, 또 할 수 있을 것인지…. 그것을 찾아가는 게 중요했던 거죠. 그래서 2019년에는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고 어떤 것에 관심 있는지를 많이 얘기했고, 2020년에는 시니어 비즈니스가 무엇인지, 그 안에서 뭘 하고 싶은지 스스로 질문하며 좁혀간 겁니다. 그리고 자연스레 어떤 비즈니스가 있고 무엇이 가능한가를 많이 공부하게 된 것이죠.
 
그러면서 저는 두 가지 방향을 잡았습니다. 회원들이 반신반의하기는 했지만요. 저희가 교육을 직접 받다보니 공감한 게 많았지요. 그래서 한 가지 방향은 이런 양성과정이나 제도가 중장년들에게 정말 도움된다고 판단했고 이 과정을 지속해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인턴십 가서 체험하고 그것으로 끝나면 별 도움이 안 되죠. 그 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야 의미가 있는 건데, 그러려면 이 과정을 좀 더 업그레이드시킬 필요가 있겠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고요. 그게 또 한 가지 방향이었습니다. 이렇게 시니어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1기로서 중지된 과정을 유지하고, 또 보다 발전시키면 좋겠다고 생각한 겁니다.
 
(사진 6) 시니어 브릿지의 월례 세미나
그렇게 해서 자연스레 최우선 목표가 시니어 비즈니스 전문인력을 계속 양성해보는 일을 우리가 직접 해보자라는 게 됐죠. 이미 말씀드린 커뮤니티 프로젝트, 새싹지원 사업, 당사자 연구의 3가지를 ‘전문인력 양성’의 목표에 맞춰 제안서를 냈고 선정돼서 활동한 겁니다. 그렇게 나아가면서 차츰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했어요.
 
사실 50플러스 캠퍼스에는 기회 될 때마다 이런 양성 프로그램을 되살리자고 얘기했는데,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마침 작년 11월에 50플러스재단에서 ‘시니어 비즈니스 적합 일자리 공모 사업’을 내놨어요. 중장년들이 참여해 체험도 하고 일자리 연계도 되는 그런 프로젝트였습니다. 저희는 1년 동안 그것만 생각하고 나름대로 쭉 준비해왔는데 그 공고를 보니까 “이거는 우리더러 하라는 거잖아”라는 생각이 들었죠.
 
》》 교육받은 입장에서 거꾸로 교육하고 양성하는 단계로 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대단하시네요.
 
얼른 제안서를 제출은 했지만, 제안해도 사실은 쉽지 않은 프로젝트였어요. 양성교육을 받았던 사람들이 교육을 하겠다고 나선 것이니까 신뢰가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2019년 양성과정 당시 저희를 교육했던 단체인 ‘실버산업전문가포럼’에 연락해 “이거 우리보고 하라는 겁니다. 다시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더라고요. 왜냐하면 그분들은 2019년 쏟았던 노력에 비해서 아웃풋이 본인들 기대했던 만큼에 못 미쳤던 겁니다.
 
그래서 제가 나이가 조금 더 많기도 하다보니 뭐랄까.. 맞섰죠.(웃음) 제 경력이 시니어 비즈니스 쪽은 아니지만 대기업에서 사업기획, 마케팅 담당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실버산업전문가포럼은 기술적이거나 학술적인 부분은 잘 하시지만 비즈니스는 제가 더 나을 것”이라며 계속 설득했습니다. 시니어 비즈니스 산업을 활성화하려면 인재육성이 필요한데, 관련봉사활동이라도 지속해서 인재를 길러내야 기업들에 도움이 되지 않느냐고요. 기업에 도움 되면 고용이 생기고 중장년들 일자리가 늘어나 선순환이 될 것이라고 계속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가 다시 준비할 테니 도와만 달라고 했더니 할 수 있으면 한번 해보시라, 도와주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렇게 해서 컨소시엄 형태로 ‘시니어 비즈니스 적합인력 양성과정’ 제안서를 제출했어요.
 
실버산업전문가포럼이 실적과 지명도가 있고 인력 수준이 높은 데다 저희의 기획 의도를 좋게 평가받았는지 작년 11월에 선정됐습니다. 올해 1월 공식 통보받고 지난 5월 초순 첫째 시간으로 강의와 멘토링이 이뤄졌고 올해 8월 중순까지 진행 예정입니다.
 
(사진 7) 『시니어 비즈니스 적합인력 양성과정』 자료
 
》》 적합인력 양성과정이 실질적 성과를 갖게끔 쉼 없이 고민하고 공들이신 것 같습니다.
 
50플러스 당사자는 물론 기업에도 도움 되는 게 중요하지요. 고용은 기업이 하는 것인 만큼 저희가 원하는 걸 가르치는 게 아니라 기업이 어떤 인재를 필요로 하는지, 그 인재에 맞추려면 어떤 커리큘럼이 들어가야 하는지를 역으로 생각한 거죠.
 
그와 같은 나름의 특성을 살리려고 독립 과정으로 개설해 운영하길 원했지만 캠퍼스의 정규학기 과정으로 들어갔어요. 정규과정은 일주일에 1차례 교육이기 때문에 인턴십 거쳐 궁극적으로 취업을 바라보는 인력의 교육 수준으로는 다소 긴장감이 떨어질 것 같아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죠. 1주일에 5일간 연속 수업하거나 최소한 매주 3일 밀도 있게 진행하면 좋은 거거든요.
 
결국 학교에서도 교사가 가르치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니까.. 이 부분을 계속 고민하다가 본인 스스로 배울 수 있게끔 해야겠다고 판단했죠.
 
그래서 강좌와 별도로 멘토링을 매번 2시간씩 할애하기로 했습니다. 총 8주 과정인데 오전 강좌는 오프라인(3시간), 온라인(2시간)을 각기 4주씩 병행하고 그 이상으로 중요한 멘토링을 오후에 2시간을 별도로 넣었죠.
 
》》 멘토링은 어느 분들이 담당하시게 되는 건가요
 
멘토는 저희 시니어 브릿지 회원들이 맡습니다. 시니어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친 저희는 이미 관련 경험을 했고, 왜 이 프로그램이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2년 동안 함께 고민했으니까요. 그 의도를 충분히 이해하니까 멘토의 자격이 있죠. 또 인턴십까지 다 경험했고요.
 
(사진 8) 시니어 비즈니스 모델 스터디 모습
 
멘토링의 목적은 스스로가 어떤 주제를 토론하고 스스로 결론을 내어가며 공부하는 것이잖아요. 퍼실리테이팅의 성격으로 보시면 됩니다. 멘토링 주제는 기업이 요구하는 방향에 맞춰 하는 거고요.
 
사실 강의는 한번 듣고 나면 잊어버리고 끝나기 마련이지만 멘토링에서는 얘기하며 의견 주고받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아, 이것이 그렇지. 맞아!”라면서 몸으로 체험하게 됩니다. 머릿속에서만 있다가 없어지는 게 아니죠. 이번에 그런 교육시간과 멘토링을 첫 번째로 가졌는데 호응도가 좋았다고 봅니다.
 
》》 시니어 비즈니스가 전 분야를 망라하는 만큼 간단치 않지만, 이번 커리큘럼이 2019년 당시와는 어떻게 달라지나요?
 
요컨대 이번 개설된 적합인력 양성과정은 2019년 과정을 업그레이드한 겁니다. 2019년 수강생 중 전문성 있던 분들은, 개론 중심의 수업으로 정작 인턴십 참여 때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가의 고민이 있으셨죠. 그래서 이번에는 개론 부분은 줄이고 실무적인 것, 실제 도움 되는 내용으로 구성해보려고 했습니다.
 
 
▶ 다음 회 (2부)로 이어집니다.
 
 

silverinews 조운현 객원기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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